4만7559명과 함께 누린 김하성의 ‘만세’ 홈인…SD, 펫코파크 역대 최다관중 앞에서 LAD에 대역전극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후반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는 31일(한국시각)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게임에서 연장 10회말 도노반 솔라노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대5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하성이 끝내기 득점의 주인공이었다. 3-5로 끌려가던 샌디에이고는 9회말 다저스 우완 블레이크 트라이넨을 상대로 매니 마차도와 잭슨 메릴의 홈런 두 방으로 5-5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선두타자로 들어선 마차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