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7559명과 함께 누린 김하성의 ‘만세’ 홈인…SD, 펫코파크 역대 최다관중 앞에서 LAD에 대역전극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후반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는 31일(한국시각)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게임에서 연장 10회말 도노반 솔라노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대5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하성이 끝내기 득점의 주인공이었다. 3-5로 끌려가던 샌디에이고는 9회말 다저스 우완 블레이크 트라이넨을 상대로 매니 마차도와 잭슨 메릴의 홈런 두 방으로 5-5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선두타자로 들어선 마차도는 […]

‘만두 먹고, 한복 사고’ 한국 다녀온 뒤 대박 터졌다, 포수 역대 최초 10년 계약…”다저스 없었으면 나도 없었다”


LA 다저스 윌 스미스(29)가 메이저리그 포수 최초로 10년 장기 계약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에서 서울시리즈를 치른 뒤 협상이 급물살을 타면서 대박을 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을 비롯해 미국 현지 언론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스미스와 다저스의 연장 계약 소식을 전했다. 10년 총액 1억4000만 달러로 그 중 5000만 달러를 추후 지급받는 ‘디퍼(지불 유예)’가 들어갔다.  계약금으로 3000만 달러를 받는 스미스의 연봉은 2024년 […]

“빨리 류현진 영입하라, 왼손투수 없으니까” 팩스턴 다저스 이적에 샌디에이고 팬덤 급해졌다


류현진은 오른손투수에 쏠려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 로테이션 불균형을 해소해줄 수 있을까. 팬 매체 팬사이디드의 한 샌디에이고 팬은 구단이 류현진 영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팬사이디드는 24일(한국시간) 제임스 팩스턴의 LA 다저스 이적으로 샌디에이고가 영입해야 할 선수가 명확해졌다고 봤다. 이 매체는 “이제 샌디에이고가 신속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그들은 위기에 빠질 것”이라며 구단에 류현진을 서둘러 붙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팩스턴은 다저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