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먹고, 한복 사고’ 한국 다녀온 뒤 대박 터졌다, 포수 역대 최초 10년 계약…”다저스 없었으면 나도 없었다”
LA 다저스 윌 스미스(29)가 메이저리그 포수 최초로 10년 장기 계약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에서 서울시리즈를 치른 뒤 협상이 급물살을 타면서 대박을 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을 비롯해 미국 현지 언론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스미스와 다저스의 연장 계약 소식을 전했다. 10년 총액 1억4000만 달러로 그 중 5000만 달러를 추후 지급받는 ‘디퍼(지불 유예)’가 들어갔다. 계약금으로 3000만 달러를 받는 스미스의 연봉은 2024년 […]